한국은 역사적으로 경제적, 기술적 한계로 자연을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강대국이 되지 못해 외세의 침입에 시달려왔습니다. 1960년대의 공업화를 통한 경제발전은 도로, 항만, 원자력 발전 등 기초시설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북한은 도로망의 미비로 일본이 건설한 대동강 운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연을 활용하는데 가장 앞서 있다. 경제적 발전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대한으로 자연을 변형했습다. 내륙운하는 물류운송과 함께 위락시설로 큰 역할을 합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내륙운하를 통해 문화를 소개하고 외화를 획득하는 관광산업이 활발합니다. 자연은 그 자체의 가치보다 활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우리는 후손을 위해 더욱 활용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바꿔 물려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