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5차 대자보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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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부당하다!
-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5차 대자보
안보, 색깔론이 아닌 본질론이다!
햇볕정책은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했고, 북한의 핵기술은 이제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안보에 대한 합리적 불안마저 색깔론으로 매도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지겹고 진부한 전술이다.
2014년 12월, 북한 인터넷망이 마비됐을 때 대한민국 포털사이트엔 정부를 비판하는 악성댓글이 사라졌다. 북한의 인터넷망이 복구되자 기다렸다는 듯 악성댓글이 다시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온 국민이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북한은 포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여론을 선동하고 조작한다. 이들의 공작은 오늘도 계속된다.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패한 야당 지도자 쭝딘쥬 변호사는 ‘외세 배척’과 ‘우리민족 끼리’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동족살상과 월맹폭격금지, 미군철수, 조속한 남북 평화회담 등을 주장하며 반전여론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는 월맹의 간첩이었다.
중국남해의 한 고도(孤島)에서 대만의 어부가 발견한 편지, 남해혈서. 패망한 월남의 보트피플이 된 그는 무인도에서 아들의 시체를 뜯어 먹으며 연명하다가 자신의 피로 쓴 혈서를 남기고 사망했다.‘민주투사들은 끊임없이 사실을 조작하고 선동했으며 시민들의 적개심을 북돋았다. 호랑이 굴에 우리를 밀어 넣고 무고한 시민들을 불구덩이 속으로 처넣은 사람들은 바로 민주투사들이었고 우리를 속인 동맹국이었다.’
막강한 군사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월남은 패망했다. 좌파의 감상적 선동에 안보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월남 군중이 스스로 초래한 비극이다. 정체성을 망각한 국민에게는 동맹국의 지원도 의미가 없다. 적화통일 후, 쭝딘쮸를 비롯한 월남의 친북좌파들마저 대부분 살해됐다.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
이 대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단순히 탄핵찬성과 반대세력의 대결이 아니다. 탄핵에 야합한 세력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자신의 정치적 계산을 쫓아 국정을 위험에 빠뜨린 소위는 그에 상당한 책임을 져야하고, 탄핵의 부당함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하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이 전쟁에서는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라고 일컫는 反국가세력, 즉 탄핵주동세력과 단순히 탄핵에 편승한 세력을 구별해야 한다.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 탄핵에 반대하며 들었던 태극기는 박근혜 대통령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이 피 흘리며 세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가치와 바닥부터 일궈낸 기적 같은 성장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었다.
보수진영 홍준표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가 싫더라도, 현재로선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 가기위한 유일한 대안이다. 탄핵에 편승한 세력이라도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이 전쟁에서는 함께 협력해야 한다. 탄핵에 야합한 세력이 스스로의 잘못을 씻는 유일한 방편일 것이다. 어느 누구도 부패하고 냉혈한 자본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따뜻한 보수의 가치도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선 의미가 없다. 태극기의 순수함도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절박함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더 이상 지지받기 힘들 것이다. 태극기 국민을 두 번 울리지 않길 바란다. 홍후보도 조건 없이 끌어 앉아야 한다. 집안싸움은 집부터 함께 지키고 할 일이다.
탄핵을 반대해온 탄핵반대서울대인연대는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tanban.snu@gmail.com
좌파지성에 점령당한 대학과 학계를 회복하는 운동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함께하실 재학생, 동문 및 일반인께서는 tanban.snu@gmai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