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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료2_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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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포럼은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합니다. 기독교 보수주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과 책임있는 자유, 진실과 진리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신앙이 없거나 다른 신앙을 가진 분이라도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신다면 이미 당신은 보수주의자 이십니다.


건전한 신앙은 건강한 교회와 사회의 초석입니다. 신앙이 왜곡되면 교회가 무너지고 사회적인 폐해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자유주의 신학은 독일 사회를 무너뜨렸고 나치를 지지하는 제국교회를 가능케 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인간의 이성과 감정,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을 해석합니다. 혹자는 자유주의 신학이 양차대전 이후 도태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인본주의적 이성을 바탕으로 성경을 재단하는 경향은 해방신학, 민중신학, 퀴어신학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자료는 기본적으로 기독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만약 신앙이 없으시거나 다른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인간은 왜 존엄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론자료 :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XIII

- 교회와 이단, 2018. 7/8월호


도올의 <큐복음서>(통나무, 2008)를 좀 보도록 하자 이 책자는 -신약성서 속의 예수의 참모습, 참 말씀-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데 이 부제에서 보듯이 도올은 신약 정경을 신뢰할 수 없는 문서로 몰아붙이는 대신 큐 자료를 참 것인 양 선전하고 있다.


큐(Q) 자료는 신약성서 중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의 기초자료가 된 원텍스트가 있었다는 가설에 기초한 것인데 가설로만 존재하다가 점점 실체성을 주장해가는 추세다. 이 가설은 독일 신학자 헤르만 바이세(Hermann Weisse,1801-1866)가 공관 복음서를 연구하는 중 1838년 큐 자료 가설이란 것을 제시한 것이 발단이었다. (Hermann Weisse, Die evangelische Geschichte Kritisch und philpsophisch bear beitet, 2vols,Leipzig:Breitk und Hartel, 1838) 공관복음서 가운데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성립됐고 나머지 두 복음서가 마가를 공통 자료로 사용했는데 마태와 누가는 마가복음서 말고 또 다른 자료를 근거로 기술됐다는 것이다. 이것을 소위 제2 자료 설이라고 한다.

이 제2의 자료 이름을 Q (큐)라고 한 것이다. 그 후 독일 신학자 아돌 프 폰 하르낙(Von Harnak, 1851-1930)이 희랍어로 된 큐 자료를 복원 함으로써 나름의 실체성을 주장하는 기초가 됐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문헌학적 연구와 논리적 추론에 의해 만들어낸 것이었으며 물증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큐는 독일어 자료란 뜻의 Quelle에서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큐의 확실한 물증이 없기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서만 회자될 뿐 대중성 을 획득할 수는 없었던 것이 1945년 12월 이집트의 나일강 상류 나그함마디 지역의 바위틈에서 대량의 성서 고문서가 발견되면서 큐에 대한 논의가 힘을 얻게 되었다. 거기에 도마복음서란게 끼어 있었고 그 내용 중 에는 35%가 큐 자료와 일치했다고 한다.

이 도마복음이란 것도 역시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에 있는 구주 예수의 일생이나 기적 행하심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기사는 없고 오로지 말씀(Logia)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이렇듯 큐 자료나 도마복음이 Logia로만 돼 있다는 유사성 때문에 큐의 실체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이 용되었다.

하지만 큐 자료는 어디까지나 실체성이 없는 가공의 자료요 도마복음 (‘도마책’으로도 칭함) 또한 초대교회서 인정받지 못한 이단문서에 불과 한 것이다. 큐와 도마복음을 애착하는 사람들은 성경적 계시신앙에서 멀리 떨어져 나간 이교도(異敎徒)들이나 대부분 성경 도그마에 불만을 품은 인사들이다. 도마복음은 사도 도마의 이름을 도용한 영지주의자들의 조악한 말들의 조합으로 이미 초대교회서 이단 처분받은 것이고 큐야 말로 발굴된 적이 없는 가공조합서인데 기독교 신앙을 음해하려는 음모 자들의 도구일 뿐이다. 마치 존재하고 있는 듯이 주장하고 있으나 발굴 되지 않는 한 거품에 불과한 것일 뿐이다. (<교회와 이단> 2008, 10월호 p.85 주영흠 교수)

앞서 반복 언급했듯이 도올이 큐와 도마복음을 애지중지하는 이유는 사도들이 전한 케리그마(복음 선포, 설교)에 근거해 쓰여진 공관복음은 역사성이 없고 허구가 많기 때문에 구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만 인정하고 그런 기초위에 기존의 기독교가 아닌 순수 말씀하신 것만 믿는 예수 교란 걸 만들어야 한다는 집착인 것이다. 구주 예수를 지혜교사나 민중 운동가로 격하시켜 성경 계시는 물론 교회 신앙을 파괴하려는 도올의 이런 열망에 부응하는 도구가 큐 자료와 도마책인 것이고 그래서 도올은 한글판 큐 자료란 것을 편집해 여기에 구구한 설명을 늘어놓고 있는가하 면 도마복음 해설서도 시리즈로 여러 권 출간했다.

반복 언급하지만 도올이 큐와 도마책을 붙들고 애착하는 이유는 기존 기독교를 해체시키고 윤리, 도덕, 민중운동을 메인으로 하는 종교를(그는 그것을 ‘예수교’라고 한다) 만들고 싶은 욕망 때문인 것이다. 도올은 그런 허황한 야심에 붙박이 된 영혼이다. 정경인 4 복음서엔 구주 예수의 동정녀 탄생, 기적 행하심, 대속적 죽으심, 부활 승천하심과 참 하나님이신 신성(神性)과 성육신하신 인성(人性)이 계시돼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이 싫은 것이다.

도올이나 문동환 교수 같은 분들의 시각은 사도들이 증언한 내용(케리그마)은 사실성이 없으며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부풀려지고 과장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정경인 4 복음서는 믿을 게 못 되고 기적 이야기 같은 내용이 없고 순전 말씀만 있는 (인간 이성에 부합한) 큐와도 마책이 딱! 인 것이다. 무엄하게도 도올은 정경을 집어던지고 그 두 개의 자료를 무기로 새로운 예수교를 만들어 보겠다는 만용을 부린다. 이는 한마디로 뭘 모르고 날뛰는 돈키호테적 발악이 아닐 수 없다. 당대를 살고 직접 목격하고 보고 들은 사실을 기록한 정경이 옳은가 당대에 이단 문서로 처리된 것과 가공의 자료를 편집해 엄한 주장으로 혹세무민하는 부류들이 옳은가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자명한 일이다.

도올의 말대로 그 두 개의 자료만 가지고 설친다면 구주 예수께서는 지혜교사나 민중 운동가, 삶의 모범이신 교사 정도가 되고 소위 말하는 성인 중 한 사람에 불과할 것이다. 도올은 이를 노리고 있으며 그에게 이런 마음을 넣어준 세력은 다름 아닌 사탄의 영들인 것이다. 정상적 그리스도인, 즉 중생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사는 성도는 이런 막무가내요 범죄적 발상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런 망상들을 보거나 들으면 곧 바로 사탄의 장난인 것을 알게 된다. 왜냐면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감동 하시고 지혜 주시기 때문이다. 어떻게 피조물이요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 말씀을 함부로 하고, 뭐가 틀렸다느니 진정성이 없느니 조작됐느니 이딴 소리를 하는가? 도올의 말대로 바울의 압력에 의해 사실이 아닌 것을 복음서 기자들이 썼다면 그게 1, 2년이나 견딜 것인가 성경의 사실들을 음 해하려는 세력은 어느 시대나 상존했었다.

마태복음 28:11-15에는 구주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을 제사장 들이 많은 돈으로 매수하는 기사가 있다. 부활 현장에 있던 경비병들을 구워삶으면서,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 하여 갔다 하라”

하였다 돈으로 경비병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주 예수의 부활을 부인 하고 싶은 게 사탄의 세력들인 것이다. 도올도 어둠의 영에게 매수당했나? 왜 성경을 부인하고 싶어 안달인가 제발 모태신앙이니 어릴 때 교회서 자란 얘기 신학교에 들락거린 얘기 집어치우기 바란다. 참된 모태신앙이 면 경건히 기도와 말씀으로 살면서 성삼위 참되신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야 하거늘 교회신앙과 성경계시를 함부로 파괴하면서 무슨 모태 신앙 타령인가.

그의 큐 복음이란 걸 보자! 그의 큐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다. 

“… (큐는) 예수의 어록형식, 즉 가라사대 파편만으로 이뤄진 문헌이다 …. 이 문헌에는 일체의 예수 이야기, 즉 예수 인생 설화가 모두 사라진 다는 엄청난 사실이 야기 된다. 즉 예수의 탄생도, 가족 이야기도, 갈릴리 사역도 예루살렘 호산나 입성도, 성전 전복 이야기도 수난 이야기도, 재판 이야기도, 십자가 죽음 이야기도, 부활 이야기도, 일체의 기적 이야기도, 다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탄생-수난-죽음-부활의 모든 이야기가 빠져버린 예수, 그러한 신화와 기적과 전혀 무관한 예수 자신의 복음서를 상상한다는 것은 성서 속에 엄연히 내재하는 또 하나의 성서를 제시하는 사건이었고……. 큐는 살아있는 예수의 직접적인 말씀 이다……. 신화적 허세나 우회적 언어희롱을 뛰어넘어 곧바로 예수의 삶의 진실과 맞부닥치는 체험을 얻을 때만 우리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p.27-30)”

한마디로 주 예수께서 하신 말씀만 진가를 인정하고 구주의 일생과 사역 속에 나타난 신성(神性), 즉 하나님 되심, 구원의 주되심과 관련된 모든 그것들은 폐기하고 교훈만 새기자는 얘기인데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망발이요 흉악한 용(龍)의 대변자임을 명증(明證)시키는 악설이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롬 3:25)

하신대로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키기 위한 화목제물 로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하나님 앞에 義일 수가 없다 가능하다고 하는 게 속임수요 거짓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함이라”(롬3:19)

하심 같이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입을 열 수 없는 자이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 그래서

“예수는 우리의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하셨다. 도올의 말대로 주 예수의 기적 행하심, 십자가에 죽으심, 부활 하시고 승천하심이 모두 고대의 신화적 수사에 지나지 않거나 과장된 설화에 불과하다면 주 예수야말로 지혜의 교사나 도덕교사일 뿐일 테니 구원자 중보자가 필요 없게 되고 인간 스스로가 완전해지거나 신이 되어야 한다. 도올은 자신에게 스스로,

“나는 절대자 앞에서 흠 없는 완전한 자로 나타날 수 있는가 또는 나 는 스스로 신이거나 신이 될 수 있는가”

자문해보기 바란다. 여기에 확답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큐 자료와 도마복음이란 걸 가지고 나대면서 나팔 불기 바란다. “예수는 인간일 뿐이고 예수에 관한 각종 수식어들은 조작된 것들이고 예수의 말씀만 신뢰해야 하며 성경을 믿는 기독교는 사라져야 하고 큐와 도마책만 가지고 새 예수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외쳐보라!

아마 사탄은 박수 치며 좋아할 것이고 한동안 사람을 미혹하다가 거품 이 꺼지면 사람들 입에서

“도올은 이름 그대로 돌았나 보다!”

회자될 것이다. 역사상 이단적 주장이 쉴 날 없었지만, 도올의 이 단성은 그 정도가 심각하여 가히 이단의 수괴급이란 판정을 받지 않 을까 두렵다. 주 예수의 대속적 죽으심과 부활 승천이 없는 종교, 신성을 발현하신 기적 행하심이 없는 교리, Logia(말씀)만 가지고 사변만 일삼겠다는 예수교란 걸 만든 다? 웃기는 발상이다. 엿장수도 이렇게 막가는 행동은 못 할 것이다. 도올이 제정신이면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통곡, 회개하고 큐 자료니 도마책이니 하는 잡서를 모두 소각하고 그동안 교회 신앙을 비난하고 신성 모독적 말과 글 한 것을 폐기해야 한다.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하신 말씀을 두려워하기 바란다. 그까짓 세상의 초등학문 쪼가리들 가지고 현학적 나팔 불지만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경망 된 것들이요 배설 물들에 불과한 것들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3:8,9)

하심과 같다. 도올은 그 배설물 같은 지식을 둘러대면서 성경과 그리스도, 교회를 능멸하지 마라. 구주 예수께서 이 세상에 화육강세하심이 지혜교사 노릇 하시거나 민중운동 하러 오시지 않으셨고 택자를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 주시려고 오셨으며 옛 하늘과 옛 땅을 심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이루시려고 재림하실 주님이시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주이기에 도올도 그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수 있다는 점 마음에 깊이 새겨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아 평안을 누리는게 현명 할 것이다.

그는 큐 자료를 만들어낸 공동체가 있었을 거라면서

“큐를 생산한 사람들은 최소한 예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이나 이적 같은 이야기에 그들의 믿음을 근거하는 신앙공동체 사람들은 아니었다 는 것이다. 그들은 살아있는 예수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살아가는 건강한 상식인들이었다. 그들에겐 예수가 메시아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 인하여 나의 죄가 대속 된다는 황당한 생각이 없었다.” (p.37) 라고 하여 그의 사특한 본색을 드러낸다. 큐 자료란게 학자들이 상상으로 꾸며낸 것에 불과하여 실체를 확인한 적 없는 것인데 그 공동체가 있었다며 그들의 성격까지 꾸며대고 있는 것이다. 아마 도올의 머리엔 주 예수의 십자가 대속, 부활승천, 기적 행하심 등 불편한 것들을 전혀 믿지 않은, 매우 이성적이며 고양되고 계몽된 엘리트들이 집단생활 하면서 위대한 Q를 만들었다고 아른거리는 모양이다. 그는 또 ‘12제자’라는 개념도 역사적 진실일 수 없다고 하면서 열두 지파를 상징한 것이라고 한다.(p.38) 12제자는 복음서들에 그 이름이 명확히 기재 되었고 사도행전에도 기록되었다.(행1:13) 도올의 사변이 횡설수설에 근접한 雜論임을 부인할 수 없는 대목들이다. 확인되지도 않은 가공의 문서를 가지고 그들의 공동체가 있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성경에 분명하게 이름들이 기록된 12제자 마저 부인하고 망상을 연발하는 걸 보면 도올의 영혼이야말로 잘못된 영에 붙들려 불행한 길을 달리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

한국 교회가 이런 무책임 악설을 유포하는 도올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그의 기독교 관련 책들을 금서로 공표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기 어렵다. 종파 이단들은 만만한데 머리에든게 꽤 있는 있어 보이는 도올은 영리 하고 귀엽기만 한가?


토론주제
 

오늘 본문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도올 김용옥 씨의 기독교관을 교회에서 수용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교회가 여기에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올 김용옥 씨가 목사들을 길러내는 신학교인 한신대 석좌교수로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관련주제 : 자유주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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