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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차별금지법

청년 진평연 출범 – 다음세대 세계관 전쟁과 문화막시즘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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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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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진평연 포스터


청년 진평연 출범 – 다음세대 세계관 전쟁과 문화막시즘의 황혼


청년 진평연의 출범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이름의 법으로 타인의 양심과 사상을 규율하는 (1) 유사-전체주의법이자, 부드러운 언어 전략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뿌리를 흔드는 공산사회주의 혁명가들이 사용하는 (2) 트로이의 목마전술인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청년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청년연합, 공동대표 김광수, 김선규, 김성훈, 이명준, 최가슬)이 출범했다. 청년 진평연(이하 ‘청진연’)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리고 청진연은 기자회견 직후 정의당 장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게 관련 성명서를 전달했다.


진리에 기반한 ‘정치적 행동주의’(political activism)의 필요성


KELLA(켈라: 히브리어로 ‘물매’를 뜻함)의 몇몇 청년들도 청진연에 관심을 가지고 단체에 가입했고, 기자회견 당일에도 함께 했다. 문화진지 켈라는 청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나아가 글과 영상등의 언어로 필요한 메시지를 언론과 미디어에 전하는 모임이다. 켈라가 청진연과 함께하며 필요시에 국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입법전쟁으로 나타나는 문화전쟁은 반드시 소리 전쟁의 성격을 포함하는데, 누군가 말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골방에서 시작하는 가치 전쟁 - 광장의 집회 보다 중요한 이론의 무장


그러나, 현장에서 용기내어 말하고 행동하는 것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관련 내용을 면밀히 학습하여 이론적으로 먼저 무장하는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막시즘의 속성에 관한 퀴즈를 하나 생각해 본다. 마르크스가 문화의 옷을 입으면 그것을 뭐라고 부를까? 1번 막시즘; 2번 문화막시즘; 3번 문화 다양성; 및 4번 서브컬처. 복수정답이 가능하며 정답은 1번과 2번이다. 즉, 전통적 막시즘이 문화의 새 옷을 입어도 그것은 여전히 막시즘이며, 이 시대를 미혹하는 중요한 이념(idea)이 바로 이 문화막시즘으로 나타난다.  


문화막시즘은 분칠한(변종) 막스주의다


이제 문화막시즘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19세기에 태동하여 정치경제학 측면에 집중했던 사회혁명 이론인 막시즘은 현실의 투쟁에서 처참히 실패했다. 왜일까? 막시즘이 중국, 러시아등에서는 이론적으로 작동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기독교 문명과 근대적 의미의 자유사상 등이 강한 서유럽 선진국에는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사회 각 영역에 문화의 옷을 입고 침투한 문화막시즘이다.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설자이자 지도자이기도 했던 안토니오 그람시와 급진적 성교육의 최초 시행자인 헝가리 볼셰비키 공산당의 문화 담당자였던 루카치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별히 루카치는 부모와 학교의 권위, 가족에 대한 애정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허물기 위한 문화혁명을 시도했다.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도 어느새 깊이 자리한 문화막시즘의 핵심 용어는 '제도권으로의 긴 행진'(a long march to the institutions)이다. 문화막시즘은 이 ‘제도권으로의 긴 행진’이라는 기치를 들고 문화, 예술, 정치, 경제, 교육, 스포츠, 역사, 문학, 현대 기업 경영 및 심지어 국방안보의 영역까지 뿌리 내리기에 이르렀다.


진리의 등대와 같은 청년들이 성장하고 일어난다


지난 달 30일에 있었던 국회 앞 집회는 단순히 청년들이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을 반대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문자 표현상 ‘소수자’를 앞세운 평등법·차별금지법의 성정치 이념은 개인의 자유권과 영혼을 법으로 강제하는 악법 중의 악법인데, 이에 대한 악의적 또는 미온적 태세는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당을 불문한 공통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청진연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깊이 스며든 문화막시즘(cultural marxism), 언어정치(language politics), 성정치(sex politics), 젠더정치(gender politics),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 급진적 페미니즘(radical feminism),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라는 이름의 PC주의 입법독재, 그리고 극단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통해 억압자(oppressor)와 피억압자(oppressed)를 나누어 비판하고자 하는 상대방을 마치 악인 것 처럼 규정하는 거짓 희생자 또는 피해자 마인드(victim mentality)의 존재와 개념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더불어 위와 같은 사고의 틀을 강요하는 몇몇 특정 지도자들의 강압성, 학문의 본질인 진리 추구를 상실한 채 마비된 대학의 현실, 이념적으로 편향된 시민단체들이 가진 맹목성, 또한 우리 스스로의 무관심과 죄과에 대해 청년들이 소신껏 발언할 수 있는 적극적인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다. 


목숨 건 가치 전쟁의 선봉에 책임 있는 아비 세대가 있다


그런데 누군가 앞서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면 우리 세대가 이것들을 알 수 있었을까? 청진연의 청년들은 문화의 옷을 입은 막시즘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해 알려준 모든 선배 세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특별히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2기 과정을 마친 총신대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의 세계관 강의> (주최: 성산생명윤리연구소)를 소개한다. 작년에 개최한 1기 과정의 수업 중 한 토론 시간에 이상원 교수는 함께 자리한 어른세대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세대가 더욱 죽기까지 싸움으로 다음세대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합니다.” 당시 강의실에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분들이 과연 지금보다 어떻게 더 섬긴다는 말인가?' 


필자는 대한민국의 쉐퍼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분들이 이 나라와 교회의 아비와 같은 스승들이다. 이렇게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희생을 지불하는 선배의 사랑은 온 세대를 보전하고, 치유하고, 연합시키는 힘이 있다. 따라서, 이를 본받아 청진연의 청년들은 이제 일어나 더 많은 다음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을 깨우는 일에 앞장서서 섬기고 희생할 계획이다. 


더 치열해질 다음세대 세계관 전쟁의 필수 입문서 <세계관 전쟁>


지난 기자회견에 있었던 발언과 같이 본지를 통해 귀중한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그것은 <세계관 전쟁> (두란노 서원) 그리고 <문화막시즘의 황혼> (CLC, 기독교문서선교회)이다. 먼저 변호사이자 목사이자 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의 교장인 이태희 목사는 <세계관 전쟁>이라는 저서에서 동성애 이슈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기독교 세계관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인본주의 세계관 간의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다뤘다. 


집필 당시의 세부적인 사회적 쟁점은 다소 빠르게 읽거나 넘어간다 할지라도,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여러가지 세계관의 충돌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세계관의 전쟁터이자 문화적 전쟁터임을 알린다. 더 나아가 그러한 세계관의 치열한 충돌이 우리 일상의 입법전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성경적 관점과 법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변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열두 제자들이 왜 산으로 들어가지 않고, 즉 패역한 세상을 포기하지 않고, 도시와 마을이 있는 온 세계 속으로 들어가 확실한 진리를 전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분명히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대한민국 다음세대의 세계관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세계관 입문서로 이 책의 일독을 정중히 권한다.  


비판이론, 퀴어이론 및 네오막시즘 사상 분쇄를 위한 맥잡기 <문화막시즘의 황혼>


다음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르네 지라르 연구가이자 전문가인 정일권 박사가 쓴 <문화막시즘의 황혼>이다. 이 책은 인권의 이름으로 우리를 미혹하는 현대의 거짓 사상과 사조 및 담론들을 여지없이 해부하고 분쇄하기 위한 일종의 상담 메뉴얼이다. 결론적으로 반가운 소식은 문화의 옷을 입은 막시즘은 여전히 거짓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옷을 바꾸었을지라도 그것이 주장하는 사회 진보와 발전상은 허구일 뿐이다. 실재로 그것은 현재 유럽권에서 이미 종말기, 쇠퇴기를 맞았다. 즉, 알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이 문화막시즘과의 사상 전쟁이다.   


이 책은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를 근거로 독자로하여금 현재 대한민국, 유럽, 미국 등의 정치, 사회문화적 시세를 올바르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19세기에 실패한 막시즘이 20세기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 이론, 프랑스 포스트모더니즘, 유럽 68혁명이 주도한 문화막시즘 등으로 이어졌지만, 이는 21세기에 들어 결국 종말기, 쇠퇴를 맞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의 이론 및 사상적 배경이 되는 모든 바탕이 그 본질상 혁명적이고 사회 전복적인 반문화성을 가진 가짜 진리, 즉 불량 이론이기 때문에 결국 진리가 이긴다는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승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교훈처럼(“A Republic, if you can keep it”) 우리가 진리를 지켜낼 때 비로소 취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젊은 시절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에 찌들었던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국가적 지식인들이 현재 "사회주의는 지식인의 아편이었다"라 고백하며 자유와 진실과 생명의 편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한다. 이제 우리가 더욱 부단히 학습하고 토론하며 이전 세대로부터 물려 받은 이 땅을 지키고 사랑해야겠다. 그리고 우리가 지킨만큼 주어지는 그러한 자유를 감사히 즐기고 누리며 살아가야겠다. 


커튼 뒤에 숨은 막시스트들에게


결론적으로, 평등법의 이상민 의원과 차별금지법의 장혜영 의원의 곁에서, 특별히 그들 뒤에 숨어서 이미 실패하고 철지난 사회주의 혁명을 중장기적 관점(“제도권으로의 긴 행진”)에 따라 이론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적으로 옷입히는 세력 및 지식인 그룹에게 밝혀두어야 한다. 만일 그들이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이 나라를 전복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후손을 포함한 이 땅의 다음세대를 해치려 한다면, 청년들은 일어설 것이다.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시민의 광장과 공공포럼 및 유권자들이 모이는 여러 교회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다양한 형식으로 발현하는 현대 퀴어-막시즘 보다 바람직하고 정합성이 높은 유대-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볼 때, 평등법의 파란불은 약자를 위시한 선동이다. 평등법의 파란불은 언어정치 선동이다. 평등법의 파란불은 성정치 선동이다. 평등법의 파란불은 또한 전체주의적 선동이다. 그리고 평등법의 파란불은 파시즘의 붉은 신호다. 따라서, 이러한 입법시도의 핵심을 알고 오히려 문명적 질서의 편에 차분히 선 청년들은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결과가 정해진 싸움이기에, 문화와 입법과 세계관의 충돌로 나타나는 다음세대를 위한 이 성전(holy war)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뛰어가도 지치지 않을 것이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문화의 커튼 뒤에 숨은 막시스트들의 최종 결말을 선언하자. 최근 미국의 젊은 보수주의자 댄 크랜쇼(Dan Crenshaw) 연방 하원의원(텍사스 제2선거구)이 의회 연설에서 쿠바 공산정권을 향해 선언한 내용을 인용한다. 문화 막시스트들의 (1) 거짓말은 드러났고, (2) 핵심 기반은 흔들렸으며, (3) 그들의 기한은 이미 정해져있다. (“Your lies are exposed, your foundations are shaken to the core, and your days are numb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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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평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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