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새학생회]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 출신 최기자님, 편향된 보도가 실망스럽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금요일, 서울대 새학생회는 서울대 본부에 새학생회의 성명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총학생회 기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신문 편집장 출신의 최모 기자님이 총학을 두둔하는 기사를 작성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이에 대한 새학생회의 반박문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사 링크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162601i
기사 링크 : 네이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1750?lfrom=kakao
최예린 기자님, 인터뷰 하시더니 결국 기사를 이런 식으로 쓰셨군요.
총학생회의 기관지 역할을 하는 대학신문 편집장을 지내신 분이시라 총학생회에 호의적인 기사를 쓰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좀 더 공정한 기사를 쓰시려고 했더라면 적어도 총학생회를 거부하는 스누라이프의 분위기라도 제대로 반영해 주셨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트루스포럼이 게시한 스누라이프 포스팅 글은 3747회의 조회수에 추천 103, 비추천 46 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두배 이상 많습니다. 기자님이 바라시는 것처럼 서울대 친구들의 반응이 그다지 싸늘하지는 않습니다.
기자님께서는 2013년 이후 서울대에 비권후보가 당선됐다고 하시지만, 저희가 성명서에 기재해 둔 것 처럼 '민중해방의 불꽃' 서울대 총학이라는 이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권선본마저도 민주당, 정의당을 비롯한 기성정치권과 긴밀하게 활동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비권선본 학생회장 두 명은 관악구 민주당 구의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총학생회는 노골적으로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외부 정치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왔습니다. 사실상 총학생회를 움직이는 지하조직처럼 활동해 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래 성명서에 자세한 내용을 기재해 두었으니 꼭 참고해 주시고 보다 공정한 기사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서울대 새학생회 준비위원장
서울법대 박사16 김은구
스누라이프 포스팅
https://snulife.com/snuplaza/203365119
서울대 새학생회 성명서
http://truthforum.kr/03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