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상황 안내

1. 서울대는 지난 약 2년간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미달, 후보등록 무산 등의 이유로 총학생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지 못함

2. 이경우 단과대학연석회의가 총학생회 역할을 대행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큰 차이는 없음. 총학생회장이 선출되면 민주적 정당성이 올라가고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결집하여 서울대 본부에 대한 투쟁력이 제고되는 의미가 있음.  

3. 최근 퍼즐선본의 김서정, 이민성 후보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해 선거가 진행 중임

4. 김서정, 이민성 후보는 소위 운동권 계열 후보로 파악되며, 서울대 인권헌장 및 서울대 인권헌장 제정에 관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음

5. 3월 15일 유튜브로 진행된 선거정책 간담회는 최대접속자가 15명에 그치는 등 일반 학생들은 선거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임. 

6. 본투표기간은 3월 23일(화)~3월 26일(금). 하지만 투표율이 투표성립 기준인 50%에 미치지 못해 연장투표를 진행하고 있음

7. 연장투표기간은 3/27(토) 오후 12시~3/30(화) 오후 9시. 29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32.84%에 그치고 있음

8. 투표진행률을 고려할 때 선거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