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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해방
장마당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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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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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 세대
북한인권국제영화제 2019년 초청작 | Documentary | USA | 2018 | 53min
감독: 박석길, 차드 비키리 Sokeel Park, Chad Vickery
북한의 밀레니얼 세대는 북한이 지금껏 보지 못한 가장 큰 변화의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Liberty in North Korea의 영화 소개 중)
영화 중 감독의 말:
"북에서 온 친구들과 만나며 배운게 정말 많습니다. 그들은 정말 똑똑하고 성실하며 창의적입니다. 또 하나 확실히 알게된 건 그들은 지금까지 마주해온 어떤 어려움도 꺽지 못할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는 겁니다. 특히 장마당 세대는 이전의 그 어떤 세대보다도 북한 안팎 곳곳에서 북한 사회의 변화를 이끌 가능성의 세대라고 확신합니다."
영화 중 장마당 세대 출신 청년의 말:
"지금 (북한의)젊은 세대들은 자유를 찾고 싶어 한다. 그런데 북한은 자유가 없으니까......옛날 사람들은 자유를 실재로 못봤다. 그러니까 자유가 무언지를 모르고 살았는대 우리는 자라면서부터 (장마당이라는 자생적 질서를 통해)자유를 배우면서, 나라의 억압을 받고, 자유를 보면서 자라니까, 자유를 찾고 싶어하는 갈망과 갈등이 참으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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