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깰 때입니다: 좁은 문, 세상 끝,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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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깰 때입니다: 좁은 문, 세상 끝, 부르심
피조물이자 죄인인 우리들이 창조주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감히 알 수도 없고 그분의 마음과 계획을 다 이해하거나 헤아릴 수도 없는 게 아주 당연합니다. 서로 "수준"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당신을 전심으로 찾는 자를 만나 주시겠다고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에 대해 다 알고 이해해야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찾고 찾으면 우리 수준으로 스스로를 낮추셔서 우리를 친히 만나 주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이 바로 그 불가능한 만남의 문을 온 인류를 향해 열어놓으신 사건입니다.
그 문(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그 문은 누구에게나 365일, 24시간 늘 활짝 열려 있지만 또한 아주아주 좁은 문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떠밀려서, 혹은 큰 무리에 휩쓸려서, 아니면 그냥 한번 들어가볼까 기웃기웃하다가 어쩌다 스윽~ 들어가게 되는 그런 문은 결코 아닙니다. 아주 좁아서 전심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복음 7:13, 14).
선한 행위로도, 자원하는 고행으로도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 세운, 전혀 다른 문들입니다. 오직 한 문,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사 십자가에서 몸 찢기시고 피 흘리시며 돌아가시고, 언약하신 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열어놓으신 단 한 문,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구원을 얻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전도"라는 어리석어 보이는 도구를 통해 이 열린 문을 통한 구원의 소식, 곧 "복음"이 전파되어 왔습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복음을 믿는다는 이유로 순교를 당하고 고난과 어려움을 당해오고 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예수님이 마지막때, 곧 "세상 끝"에 관한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자정을 향해 가는 이 땅의 시계는 밤 11시가 넘은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었던 유대인들이 드디어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려 자신들의 왕 예슈아께로 속속 돌아오고 있으며, 남아있는 미전도종족들의 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지난 2천년 동안 교회는 때때로 게을렀고 죄에 빠졌으며 이기적이고 세상 욕심에 넘어졌지만, 하나님의 열심은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이, 소수의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라도 쉬임 없이 계속해서 이 일을 이루어오셨고 앞으로도 끝까지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도 자기 수하들과 더불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잔인하게 살해하는 일들이 증가하고 있고, 낙태와 동성결혼 합법화, 각종 약물과 게임, 미디어, 알코올 중독 등을 통해 생명과 가정을 파괴하는 일들이 급속히 번져가고 있으며, (동성애에 이어 이제는 소아성애까지 타고난 본성이라 어쩔 수 없다 주장하며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동성애와 동일한 논리와 절차로...)
차별금지법이라는 허울 아래 기독교 신앙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직장에서 해고하고 그들의 비즈니스를 빼앗으며,
설교와 전도의 자유에 대해 심각한 제재를 가하는 이런 일들이 미국과 유럽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치열한 영적 전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우연찮게 듣게 된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잠들어 있는 제 영혼을 흔들어 깨우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연민과 비교의식 뒤에 숨어, 게으르게, 우울하게,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려는 저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서 10:37~39).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서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군화 신은 신부로 단장하고 이 땅에서 영적전쟁하며 전리품을 취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곧 다시 오실 신랑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당신이 부름 받은 장소나 영역, 분야는 어디입니까?
누구를, 어떤 그룹을, 어느 민족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습니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각자 미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기쁨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요한계시록 22: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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