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전조선일보 주필 초청 강연회 - 2022.8.26자유대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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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26자유대한포럼
-류근일 전조선일보 주필 초청 강연회-]
강연제목:자유우파 시민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먼저 자유우파시민이 해야 할 일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시대 자유시민의 주된 大명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체주의적 극좌 주사파 세력과 온생명을 걸고 싸움을 해서 이겨야 한다."
...이게 간단치 않다.엄청난 싸움이다..우리가 다 죽어도 질수가 있다.
....이 싸움이 자유우파에 주어진 소명이며,오늘 강연의 결론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런데 이런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싸움 이전에 보수정당 구성원이 이념혼선,정체성혼선을 일으키고 있는바, 우파정당인 국힘당 내부가 먼저 정비되어야 한다.
...이 내부적 문제만 없으면 막바로 전장으로 뛰어나가면 된다.참 안타까운 일이다.
▩작금 국힘당이 자정능력을 잃고 망한 모양새가 됐는데,이왕 이리된거 국민이 나서서 휘어잡아야 한다.
재야인사가 당최고위원에도 들어가고 국회의원도 하도록 해야한다.
그 실행방안으로는 국민이 국힘당 책임당원으로 대거 입당하여 목소리를 내고,최고위와 의원공천에
실력행사를 하면된다.
그래서 당의 정체성을 정통자유주의체제로 변화시켜야 한다.
▩국힘을 변화시켜 2년도 채 남지않은 총선을 이겨야 한다.다음총선에서 못이기면 끝이다.그때가서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지난5년간 술과 수면제로 살았으나,이젠 술도 안먹게 되고 아침8시까지 잔다.이런 여유가 어디인가...
이런 여유를 가지고 인간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나.
상기내용은 유근일주필 강연의 주요내용을 압축한 것이며 아래는 전체 강연내용을 요약정리하였습니다.
▣오늘 강연의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다.
결론은 전체주의적 극좌 주사파 극복이다.
참을수 있는 좌파가 있고
참을수 없는 전체주의좌파
가 있는데
우리는 온생명을 걸고 이 극좌전체주의자들에 맞서 싸워서 이겨야 한다.
이게 간단치 않다.
목숨을 걸어도 질수있는 엄청난 싸움이다.
▣싸움이전에 우파내부가 정리되어 있으면 막바로 전장으로 뛰어나가 싸우면 되는데,우파내부가 이념,정체성 혼선으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데다,
우리법판사의 벼락을 맞아 폭싹 주저 앉았다.
▣지금은 친박이 사라졌지만,
박근혜도 감당못할 친박이 있다.박근혜는 '지지박수 치는것은 고마운데 내마음을 제대로 읽는건 아니다'고 생각한다.
'난 죽어도 윤석열 지지못해'하는 사람은 일견 이해는 가지만,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는듯 하다.
▣전체주의와 자유주의가 싸우는데,그 사이에 중도라는 것은 없다.
나는 좌도 우도 아닌 중도라는..그런 산술적 중간은 사이비다.
▣언론이 중도를 표방하는 것은 연명책이다.이놈이 잡아도 살고,저놈이 잡아도 산다는 계략이다.
▣지난 5년간 술에다가 수면제까지 해서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술 안먹게 되고 아침8시까지 잠을 잔다.이런 여유가 어디있나.
▣윤대통령은 취임사.8.15경축사에서 자유주의만 외쳤다.
하나의 자유레짐체인지다.
역대 지도자 중 자유주의를 외친 적은 없다.
자유주의를 내세운건 잘 했다.
▣정통자유주의체제 변혁으로 가야 한다.
자유주의 앞에 인민,민중..등 뭐를 붙이는건 안된다.
김종인이 독일 사민당적 경제자유주의를 말했는데,
이거 무슨 말인지 아무도 모른다.박근혜도 이용만 했을 뿐이다
▣박근혜시절 민중을 앞세운건 군중의 광적인 폭도였을 뿐이다..이거 참 무서운거다.
당시 광화문데모 당시 내가 직접 봤는데..유모차 끌고나온 자가 순경이 호르라기 부니까,"야 호르라기 불지마라"고 대들었다..이건 어떤 나라에서도 볼수 없는 현상이었다.
탄핵은 타락한 민주주의형태인 폭민 정치의 하나였다
▣나는 카톨릭신자이지만 냉담중이다.이슬람종교는 문제가 있다. 이 종교는 "소수일때는 우리끼리 한다>>다수가 되면 너들도 해"로 변질된다.
▣국힘당이 판사까지 끼어들면서 깨지고 있는데
이왕 깨진다면, 휘어잡아라
재야의 투사가 들어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서 공천을 장악해야 한다.
▣2년후 총선에서 못이기면 끝이다.그때가서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이기고 난 뒤 주민자치법 폐지시키고 기타 악법도 다 폐지시켜야 한다.
이강호위원과의 대담
▣류근일선생님께서 가을 좌익폭동이 올수 있다고 했는데,과연 결연하게 맞설수가 있겠습니까?
류근일주필 답변
▣객관적 필연의 대세라는게 있지만,인간은 주관적 의지가 있다.
감성,양심,떨림,욕구,정의감..등 이런 느낌과 의지들이 부딪히면서 뭔가 생긴다.
대세에 맡기기만 하면 암것도 안된다.
한동훈을 봐라.
수십명이 달려들어도 눈하나 깜박 안하고 논박한다..그렇게 하면 된다.
▣과거 이명박시절 이상득에게
'인사교체 안할셈이요'하고 물으면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데모가 겁난다' 쫓겨날까봐'..하며 겁을 먹었다.이명박시절 문예진흥기금도 죄다 좌파에게 지원했다.
그래도 박근혜는 통진당 해산까지 시켰지 않나..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우파가 소수가 된다.
저들은 유럽식 사회주의 인식이 없다.그냥 극좌볼세비키 하자는거다.
▣그러나 박근혜 통진당 해산과 한동훈에서 배워라,
우파는 하기 나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세력이 없다.특정기반지역도 없다.이념,사상,정치적으로투쟁한 적도없다.
어떻게 보면 검찰조직 빼면 혈혈단신이다
밤에조용히 생각해보면 겁도 나고 타협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할수있다.
▣이것 역시 자유우파시민이 하기 나름이다.자유우파시민이 힘을 가질때 윤석열대통령의 약한 마음이 사라지고 자유와 정의라는 원칙을 가지고 볼세비키집단과 맞서 싸운다.
▣작금 국힘당이 자정능력을 잃고 엉망 됐을때,자유우파시민들은 국힘담 책임당원으로 대거 입당하여 당최고위원도 내고,국회의원도 내면서 당을 휘어잡아야 한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이상 류근일주필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방대하지만 간략히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