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백신패스 반대 국민연대는 12월 25일(토), 남포동 광복로 차없는 거리에서 트루스포럼과 새벽이슬 청년들과 함께 “백신패스 반대를 위한 캐롤 페스티벌” 무대를 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년들이 거리로 나와 복음을 선포하고, 백신패스로 빼앗긴 자유를 찾기 위해 외칩니다. 캐롤 찬양과 함께 즐거운 공연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사태와 백신패스에 신음하는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이 전해지길 바라며, 부산의 청년들이 솔선해서 거리로 나와 복음과 자유를 외쳤습니다. 교회들이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경직되어있는 이 시대에 구원 받은 믿음의 성도들에게 울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국민이 81%에 이르고 있지만 일일 발생환자는 7000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나타난 중대한 이상 반응이나 치사율 그리고 백신 접종의 합병증에 대한  통계자료를 함께 살펴보면 코로나 백신의 접종 효과를 찾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백신의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신이 접종자 개인의 감염을 막아주지도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70%이상 접종 시 나타나야 할 집단 면역 효과도 보이지 않아 이번 백신 정책은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아청소년들에게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위험보다 오히려 백신 접종 자체의 위험이 더 크고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청소년들에게 방역패스라는 정책으로 사회적 압박을 가하며,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권을 박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기본권 침해이고, 신체 자기 결정권 침해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정부는 감염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생명권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율적 방어권마저 빼앗으며 국민을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분열시켜 서로를 공격하도록 하는 선동적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차별이요, 혐오가 아니겠습니까?

이제 소반연은 사지로 몰린 다음 세대들의 생명권과 자유를 지켜내는 싸움에 학부모들, 교사들, 청년 지식인들 그리고 의료 보건인들이 함께 뭉쳐서 잘못된 정책에 대하여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으로 막아내기 위해 연대하여 싸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한국 교회들이 복음을 듣고, 부당한 정책에 저항하는 정신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백신패스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빼앗는 정책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명백히 헌법1조에 위배되는 국가 정책에 깨어있는 교회와 국민들은 거리로 나와 저항하고,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은 자유입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사60:1~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2021년 12월 25일 (토)

소아청소년 백신패스 반대 국민연대 이정하 대표 드림

페스티벌 사진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5X9KWHz1w1e9jypA9p0_UY74OC7gLflg?usp=sharing

피켓 사진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RXio-0EuhSb5ooJXYAIae5QB5O4_PDPB?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