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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페미니즘
도전! 검열의 신 (god of cens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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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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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자의적 혐오 발언 규제는 표현의 자유, 즉 시민의 근본적 권리에의 혐오인가?
만일 페북에게 사상의 시장(marketplace of ideas)이 내 마음과 감정에 부합한 생각만 존재 유통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시장은 더 이상 자유시장이 아니다. 그러한 공간은 나와 우리(그룹)만의 생각의 시장(marketplace of my and our woke ideas only)일 뿐이고, 소수의 적응된 물고기만 숨쉬는 오염된 어항이다.
어쩌면 미국의 소위 wokeism과 한국의 깨시민주의는 사랑없이 겉만 부비는 이타주의를 가장한 허위의식이고, 사회를 전체주의로 이끄는 언어농간 아닐까?
과연 조지오웰의 <1984>의 부록인 <신어의 원리>가 주는 메세지는 원작가에게는 미래, 곧 오늘 우리의 일상을 향해 있다. 그 함의는 뭘까? 1. 경고 2. 예언 3. 비관 4. Tip?
페북의 검열은 wokeism이고 그것은 미국과 한국을 덮고 있는 최신의 '간지奸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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