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옳았다2 북콘서트 4월 9일(토) / 트루스포럼 4월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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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장면박사 비서셨고 박정희의 516으로 창창한 앞길이 막히셨다. 동교동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셨는데 전두환 때 6개월간 아무런 얘기도 없이 사라지셨다. 아버지께서 만신창이가 되어 나타나셨을 땐 전두환을 찢어 죽이는게 삶의 목표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 이미 운동권 이념서적을 완독했고, 서울대 입학 후에는 바로 활동을 시작했다. 85년엔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되면서 바로 구속되기도했지만 목표는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PD계열 운동권 마저 북한과 연결된 사실을 알게됐을 땐 조직을 해산시킬 수 밖에 없었다. 전두환은 찢어 죽여야 했지만 막시즘을 왜곡한 김일성은 태워죽여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주의의 모국 소련마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오랜 동안 가져온 신념에 환멸을 갖게 됐다. 건국 당시부터 끊임 없었던 북한의 공작을 부정할 수 없었고, 이승만, 박정희의 공적을 그리고 집안의 오랜 원수인 전두환 마저도 대한민국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이강호 위원의 고백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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