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새학생회] 2020년, 자본주의 철폐를 주장하는 외부 사회주의 정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한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복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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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당시 "서울대학교 2020 총선국회 대응 특별위원회" 라는 조직이 있었음
학교에서 기자회견도 하곤 했는데
서울대 학생들, 대학 민주주의 위한 국회 요구안 발표 / 뉴스핌
https://m.newspim.com/news/view/20200323001133
이게 어떤 조직인지 살펴보면
총학생회(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 산하에 특별위원회 라는 형식으로 설립됐음.
https://www.facebook.com/snuchong/posts/3474619425943442/
이들은,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본주의 철폐를 주장하는 반자본주의 체제를 정치 노선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가 세계 대전을 초래했다며, 반제국주의를 통한 반전 운동을 주장하고 있으며, 생태 분야에서는 생태사회주의, 탈핵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가 가부장제를 초래했으며, 여성을 해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빈민, 농민, 노동자뿐만 아니라, 청년 운동, 학생 운동, 인권 운동, 성소수자 운동을 통한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 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노동조합 총연맹인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국가적인 총파업 운동과, 반제국주의의 주장,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를 주장하고, 노조적 계급 투쟁을 당의 목표로 삼아 지향하므로, 생디칼리즘 성향을 내포하고 있다.
또, 강령 중 'I.우리 당의 지향, 2.노동자계급정치를 실현하는 당'의 부분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 영역에 걸쳐 자본과 국가권력에 맞서 투쟁하고,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진지를 구축해 나간다. 노동조합을 비롯한 대중조직의 계급적·정치적 강화를 위해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운동을 반자본 전선으로 묶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모든 실천에서 노동자국제주의를 견지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II.우리의 실천, 7.남북 노동자민중이 해방되는 통일'[20]부분에서 "남북 노동자민중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북지배세력과 지역 패권국의 이해를 위한 대립과 긴장에 동원되어서는 안 된다. 분단 극복 과정 역시 남북 지배세력 및 지역 패권국이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이에 우리는 현 정전체제를 평화협정체제로 전환하고 제국주의국가들의 한반도에 대한 개입을 없애기 위해 투쟁한다. 남·북한사회의 모순을 극복하면서 남북 노동자민중이 해방되는 한반도 통일을 지향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좌파 민족주의가 아닌 반제국주의, 노동자국제주의 노선과 함께 북한 정권에 대한 반대 혹은 지지하지 않는 내용성을 지향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없는 사회, 완전한 노동권과 공공복지가 보장되는 사회, 민주적 제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가가 용산참사,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같은 사회적 참사에서 자본의 이윤과 지배 권력의 공고화를 위해 민중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한다. 또 이들은 "국제적 노동자 연대" 를 주장하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노동자민중이 정치의 주체", "노동자계급의 변혁 정치" 임을 강조하고 있다.[21]
사회변혁노동자당 서울대분회는 2016,17년 본부점거를 주도한 세력이고, 가장 강경한 투쟁을 진행했음.
https://m.facebook.com/snusocialist/posts/1591718171123372/?refsrc=deprecated&_rdr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7/02/101438/
이런 정황을 고려할 때 아래 게시판 글도 사회변혁노동자당 관련인이 쓴것으로 추정됨
참고로 2016년 10월 10일, 본부점거를 개시할 당시 총학생회장은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비운동권 디테일선본의 김보미. 2016년 12월부터는 비운동권 U선본의 이탁규. 이탁규 회장은 2017년 02.28일 사퇴권고안 가결후 사퇴.
결론 :
총학생회는 여전히 강성 운동권의 놀이터임. 순진한 학생들은 모르고 이용당함.
총학생회 조직은 8,90년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지하조직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
마크르스주의를 완전히 탈피한 새학생회 구성을 주장한는 것은 위와 같은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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